[모각코] 2018년 8월 9일 모각코 기록일지
모각코란?
‘모여서 각자 코딩하자’ 라는 뜻으로 각자 모여서 코딩하는 모임.
식사
교대역 9번출구 곰탕집 이여곰탕
정말 오랜만에 하는 모각코다.
훈련소, 모각코 방학, 회사 회식 등의 이유로
오랜만에 참석을 하게 됐다.
오랜만에 하는 모각코이기에 오늘의 식사가 기대됐다.
오늘은 교대역 9번출구 쪽에 위치한 어여곰탕을 갔고,
나는 나름 배고팠기에 특곰탕을 주문했다.
처음 특곰탕이 나왔을 때의 비쥬얼은
약간 임금님 수랏상에 올라갈 것만 같은 그런 곳에다가 담아져 있어서
더욱 기대되는 비쥬얼이었다.
처음으로 국물을 먹어보니 국물이 정말 담백했고
그 다음으로 고기를 먹어보니 고기는 정말정말 부드러웠으며
그 다음으로 고기를 겨자소스에 찍어먹어보니 겨자소스도 맛있었다.
오랜만에 맛있는 걸 든든하게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카페
교대역 14번출구 르미엘커피 교대점
처음 가보는 교대역의 카페였다.
일단 24시 카페라는 거 자체가 되게 눈길이 갔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콜드브루가 없길래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요새 법이 바뀌어서 매장 내부에서
유리잔이나 다회용컵만 사용 가능하고,
일회용컵은 사용 불가능하게 바뀌어서 유리잔에 유리잔에 커피를 받았다.
근데 법이 바뀌고 나서 유리잔으로 받다보니
뭔가 커피 양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은 나만 드는건가…
여하튼 이 곳 커피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24시인 점과 넓은 2층이 있는게 여기의 좋은 점 인 것 같다.
오늘 공부한 내용
edwith 부스트코스 iOS Developer 강좌 수강
- 회원가입 화면 구현 파트 수강 완료
- 회원가입 프로젝트 개발 진행
요즘 훈련소, 이직 준비, 학점 은행제 등 때문에
계속 미루고 있었던 부스트코스 강좌를 수강했다.
진도를 빨리빨리 빼서 기한 안에 모든 강좌를 수강하도록 해야겠다.
Hyejun Jang
If you do nothing, you are not alive. Just Do It!